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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금동 의정부제일교회, 100일간 사랑릴레이 연탄 6,000장 나눔


의정부시 자금동은 12월 3일 의정부제일교회가 기탁한 연탄 6,000장을 관내 난방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연탄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각 400개씩 전달했으며, 의정부제일교회 봉사자들이 직접 전달에 참여해 대상자들의 집 한편을 따뜻하게 채웠다.

서재운 담임목사는 “매년 연탄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을 보태고자 연탄 후원을 진행했다”며, “전달되는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제일교회는 2009년부터 매년 연말 연탄을 기부했으며, 명절마다 백미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나누는데 앞장서 오고 있다.

이에 조원상 자금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의정부제일교회 관계자 및 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겨울철 월동준비가 힘겨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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