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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도시공사,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양주문화예술회관 화재 및 붕괴 대규모 재난 대응훈련

양주도시공사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양주문화예술회관 내 대형화재 및 건물붕괴로 인한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공사는 이번 훈련에 대하여 “공사 자체 특화된 훈련으로 재난 대응역량 강화”와 “신속·정확한 상황파악 및 보고체계 구축”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실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 실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자위소방대 임무 숙지 ▲훈련·평가의 객관성 제고를 위한 시민 및 유관기관 참여 확대 ▲대국민 재난대응훈련 관심 유도를 위한 홍보활동 개진을 중점사항으로 두고 추진했다.

28일 현장훈련에 앞서 공사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상황판단회의와 기능별 13개 실무반이 초기대응, 초동대응, 수습·복구의 대응단계별 역할을 수행하는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29일 현장훈련에는 공사, 양주소방서 등 5개 기관 40여 명이 참여했고, 소방차 1대, 구급차 1대, 집게차 1대, 드론 1대를 동원했다. 양주시와 공사 시민평가단,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훈련평가단을 구성하여 훈련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개선점을 파악하고자 했다.

이흥규 사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대규모 재난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력을 갖추는 계기가 됐다.”라며, “훈련 결과 분석 후 미흡한 점을 보완하여 재난발생 시 양주시민과 직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공사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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