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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 설해대책기간 앞두고 ‘분주’

자동염수살포장치 기설치 램프구간 찾아다니며 현장점검

클린도시사업소는 지난 21일 금년도 설해대책기간(‘22년 11월 15일~‘23년 3월 15일) 대비, 안전하고 원활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제설 전진기지(걸포동)를 비롯한 자동염수살포장치가 설치된 램프구간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두철언 소장은 “여름철 잦은 강우와 수해, 전년 대비 빠르게 낮아지고 있는 기온 등으로 인해 겨울철 제설작업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와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담당 직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제설작업을 위한 철저한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고 당부했다.

김포시는 현재 걸포동, 양촌읍 구래리, 월곶면 갈산리에 ’제설전진기지‘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고촌읍 전호리에 추가 전진기지를 마련하고 있다.
제설제 살포를 위한 덤프트럭은 작년 대비 증차해 전진기지에 45대 배치하고, 제설제는 3,500톤 이상을 비축, 강설 시 빠른 제설작업을 위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강설 시 빠른 초동대응을 위해 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 램프 및 경사로 구간에 자동염수살포장치(29개소 운영)를 설치, 운영 중이다.

두철언 소장은 “겨울철 강설과 결빙에 대비해 안전하고 원활한 도로환경 유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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