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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금동, 도농교류 자매결연지 하남면 방문


의정부시 자금동은 10월 14일 자매결연지인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화천군 하남면의 ‘제38회 용화축전’참가를 축하하며 상호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자금동은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 임원과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하남면은 11곳의 이장들과 하남면용화축전추진위원회 위원 등 50여 명이 자금동의 방문을 환대했다.

이날 진행된 제38회 용화축전은 강원도 화천군 탄생 기념일인 10월 6일 전후로 매년 5개 읍 ? 면 전 주민이 참여하는 군민 한마당축제이며,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다시 열렸다. 총 3개 부문 21개 종목이 있는데 이날 출전한 하남면을 함께 응원하며 3년 만에 재개된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다졌다.

이후 하남면의 이장들과 식사하며 서로의 도시를 소개하고, 향후 예정된 행사와 축제, 농산물 교류 방법 등을 논의하며 앞으로의 도농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조원상 자금동장은 “이번 방문에 대한 하남면의 극진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단절된 교류의 장이 다시 물꼬를 튼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적인 도농상생의 길을 마련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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