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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탄현면, '힌남노' 태풍 사전 대비로 침수 예방

집중호우시 신속한 정비로 도로 침수 예방

파주시 탄현면(면장 김진우)은 지난 5~6일 힌남노 태풍으로 인한 집중 호우 당시 모든 직원이 나서 도로 침수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앞서 탄현면은 집중호우에 도로변이 침수되는 상황을 사전에 막기 위해 도로변 배수로와 그레이팅에 쌓여 있던 부유물을 제거하며 도로 침수에 대비해 왔으며, 도로변 정비 방법도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왔다.

특히 도로변 침수의 주된 원인이 배수로에 쌓여 있는 쓰레기인 것을 착안해 관련 내용을 사전에 직원들에게 숙지시켰으며, 이번 집중호우 때에도 근무조를 편성해 탄현면 22개의 행정리에 출동해 도로 침수를 예방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탄현면의 면적은 넓고 배수로 정비 인원은 부족하기 때문에 평소 전 직원에 대해 배수로 정비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여 왔으며 그 결과 금번 집중호우시 신속한 처리로 도로 침수가 없었다” 고 말했다.

앞으로도 파주시 탄현면 복지센터는 관내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지역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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