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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효촌초등학교, 여름 독서 교실 ‘플라스틱 없는 7월’ 운영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학기 중 여름 독서 교실 운영

경기도 양주시 효촌초등학교(교장 박경숙)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 동안 ‘플라스틱 없는 7월’을 주제로 학기 중 여름 독서 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독서 교실은 정보성 도서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는 동시에, 환경 문제에 대한 배움과 플라스틱 줄이기 동참을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총 27명이 참여하였다.

"플라스틱 지구" 책을 토대로 독서 수업을 진행하고, 책 내용 속에 소개된 ‘천연 수세미’만들기로 독후활동을 이어갔다.

행사 전부터 포스터 등으로 홍보 활동을 하여 학기 중 여름 독서 교실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호주에서 시작된 ‘플라스틱 없는 7월’ 운동에 대해서 알고, "플라스틱 지구" 책의 정보를 읽고 배우며,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방법들을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는 이로운 수업이었다.

특히, 수세미의 꽃과 열매 등을 사진으로 먼저 익힌 후, 말린 수세미를 직접 만져보며, 천연 수세미 만들기 체험 활동을 하여 즉각적인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하였다.

박경숙 교장은 “정보성 강한 "플라스틱 지구" 독서를 하고, 책 내용을 바로 연계하여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방법 중 하나인 천연 수세미 만들기 체험을 함으로써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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