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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4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이웃돕기 위한 백미 기부


양주시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양주시 회천4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정용화, 황규영)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10kg) 30포(환가액 1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회천4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매해 여러 사업을 통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한 양곡은 지난 한 해 동안 휴경지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다자녀가구와 출생가구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규영 새마을지도자회장은“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해 정성으로 마련한 양곡으로 풍성하고 행복 가득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용화 새마을부녀회장은“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모든 개인사를 뒤로하고 농작물 수확에 동참해 주신 모든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위의 힘든 이웃들을 돕는 나눔행사를 적극 실천하겠다”며 “새마을의 생명·평화·공경·봉사 정신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해마다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회천4동이 여성친화도시에 걸맞게 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자리잡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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