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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깨끗한 둘레길 걷기를 바라며' 김포본동 행복마을관리소 경기둘레길 환경정화 실시


김포본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지난 8일 경기둘레길 58코스 중 일부인 봉화로 일대의 둘레길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킴이들이 지역 순찰시 시민들이 많이 다니는 둘레길 주변 산기슭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들을 보고 휴식 시간과 퇴근 교대시간도 마다하며, 자발적으로 봉사를 했다. 이날 쓰레기는 폐비닐, 영농폐기물, 스트로폼 등이 집중 수거됐다.

둘레길을 지나가던 한 시민은 “둘레길을 걸을 때 마다 눈살을 찌푸리곤 했는데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니 속이 시원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행복마을 관리소장(김현수)은 “주민들이 즐겨찾는 둘레길의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지킴이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지역에서 조금의 관심만 가지면, 깨끗한 둘레길, 걷고 싶은 둘레길이 될거다.”라고 당부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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