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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공일자리 참여자 다함께 돌봄센터 지원한다


고양시 다함께 돌봄센터에 배치된 ‘고양 희망-내일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과 돌봄 공백으로 부담을 느끼는 보호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양 희망-내일 공공일자리 사업은 경력 단절 여성 등에게 현장 실무경험을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지난 3월부터 대화, 중산 돌봄센터에 배치된 고양 희망-내일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사회복지사 자격증과 독서토론, 아동돌봄 경력을 가진 여성들이다.

이들은 센터 방문 아동에게 돌봄 케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독서 지도를 병행해 아동 보호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돌봄 서비스의 수요가 크게 늘어 돌봄센터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분들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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