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 주변지역 돌봄아동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고양시 다함께돌봄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241명 휴대용 구급용품 등 전달
한국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본부장 전준모)는 연일 32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주변지역 돌봄아동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에 나섰다.

 

일산발전본부는 12 고양시 다함께 돌봄센터 3개소(중산, 대화, 원당)에 방문해 휴대용 구급용품 파우치 140개를 전달했다. 다함께 돌봄센터의 주이용대상은 초등학생으로, 활동량이 많고 부상에 노출되기 쉬운 아이들을 위해 휴대가 간편하고 실용성 있는 구급용품 세트를 준비한 것이다.

 

원당 다함께 돌봄센터장은, “기온이 높아 상처가 덧나기 쉬운 여름철에 치료는 물론 아이들에게 안전교육에도 유용한 구급세트를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주변지역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는 70만원 상당의 빙과류를 지원했다. 당초 일산발전본부 지원으로 시행될 계획이었던 여름방학 캠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소되고, 지속적인 폭염으로 풀이 죽어있던 아이들에게 차가운 아이스크림으로 활기를 선물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차가운 아이스크림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아이들이 더욱 행복해할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일산발전본부는 안정적인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열병합발전소로, 지난 7월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500만원 상당의 써큘레이터 지원사업을 펼쳤으며, 다음 달 14일에도 지자체와 손을 잡고 관내 불우이웃을 위한 고추장 담그기 봉사활동 등 지속적인 지역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