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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등 22명 코로나19 확진


고양시는 7월 18일 저녁 2명, 7월 19일 16시 기준 20명 등 총 2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원인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가족 간 감염 8명, 그 외 12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10명, 일산동구 주민 5명, 일산서구 주민 5명, 타지역 2명이다.

그 외 서울 은평구보건소에서 고양시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원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하여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원신동 행정복센터를 임시폐쇄하고 접촉자 13명은 30일까지 자가격리 및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덕양구는 청사소독을 실시하고 청사폐쇄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1일부터 민원처리 인력 5명을 지원하여 행정복지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7월 19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4,224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4,083명(국내감염 3,978명, 해외감염 105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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