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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육지원청, 경민여자중학교 '학생의 꿈을 찾는 DREAM MAKER 학생 자율 연극 동아리' 개강


지난 5월 14일 경민여자중학교는 융합 교육을 통해 학생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계발하는 경기레인보우메이커학교의 주요 프로그램인 ‘DREAM MAKER 학생 자율 연극 동아리’를 개강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MOU 협력교인 경민대학교(총장 이연신)로부터 멘토-멘티 활동을 지원받아 공연예술과 멘토 강사 2명을 위촉하는 위촉식이 레인보우메이커실(메디오스)에서 함께 진행되었다. 경민여자중학교의 레인보우메이커실에는 무대와 조명실이 갖추어져 있어 학생들의 연극 활동 지원이 가능하다.

DREAM MAKER 학생 자율 연극 동아리는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꿈을 설계하여 구현할 수 있도록 1, 2, 3학년 학생이 고루 참여하여 선후배가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스로 자신의 꿈을 발견하는 주체적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배려와 나눔을 통해 공감 능력과 자존감을 향상시켜 공동체에 소속감을 느끼고, 하나의 작품을 함께 만들어가며 배움의 꿈을 성장시키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매시간의 활동이 설렘과 즐거움,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자유로운 표현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창의력, 의사소통 능력, 협업 능력을 키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 스스로 연극 동아리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조윤정 교장은 “레인보우메이커실은 학생들의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실현되는 문화체험공간이 될 것이며, 꿈이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민여자중학교는 교육과정을 재구성한 교과융합 발표회를 학년말에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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