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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장덕천 시장, 13일 시민과 실시간 랜선 소통 나선다

저녁 7시 30분, '부천아! 부탁해' 온라인 소통 창구로 주차 문제 다뤄

부천시 장덕천 시장이 13일 저녁 7시 30분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시민들을 찾아간다.

부천시는 지난 해 코로나19 여파로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온라인 대화의 장으로 마련했던 “부천아!부탁해”를 올해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의 주차문제 해결을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부천시 공식 유튜브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저녁시간에 진행되는 만큼 바쁜 일상생활로 참여하기 힘들었던 직장인을 비롯한 시정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도 온라인으로 참여해 시정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 시장은 취임 초부터 시민들에게 “주차장 시장이라 불릴 정도로 주차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큰 관심과 의지를 드러내 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실시간 댓글을 통해 시민들의 질문에 답변할 계획이다.

장덕천 부청시장은 “앞으로도 화상 대화, 유튜브 라이브 등 비대면 방식을 통해 시민과 직접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자유롭고 꾸밈없는 대화로 새롭게 시정을 전달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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