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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대한적십자사와 화재피해 가정 지원


의정부시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30일 새마을부녀회, 대한적십자사 회룡봉사회와 지역 내 주택화재 피해를 입은 가정을 찾아 화재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과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

대상 가구는 지난 20일 발생한 주택화재 피해를 입은 한부모 3인가구로, 주택 폐기물 등을 처리할 엄두도 못 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성금 100만 원과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새마을부녀회에서 젖은 이불 및 옷가지 정리와 화재 잔존물 제거, 내부 정리 및 청소 등을 통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게 도왔다.

김현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하루빨리 가정의 일상이 회복되길 바라며 앞으로 어려운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준모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갑작스럽게 피해를 입은 가정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단체와 봉사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예상치 못한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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