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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호 경기도의원, 경기문화콘텐츠 관계자 업무 보고 받아


유상호 도의원(더불어·연천)은 9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경기콘테츠진흥원 관계자들로부터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군인 교육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날 참석한 북부클러스터센터장(이안숙)은 “2016년부터 진흥원과 군 협력 및 협약기반 교육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군인 교육사업 추진이 불가한 상태였다”고 보고하며 “2021년 향후계획으로 창작터 내 군인대상으로 3D 프린터 운용기능 교육 및 드론 활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유상호 도의원은 “2021년 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환영의 뜻을 표하며, 3D 프린터 운용기능 교육 및 드론 활용 교육이 군인대상 뿐 아니라 관내 학생들과 청년들까지 확대해 사업을 병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유의원은 “청년들이 심각한 일자리 난을 겪고 있는 요즘 교육을 통해 일자리 창출이 될 수 있다면 지역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라도 북부권인 연천군에 적극적인 사업을 펼쳐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에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군인대상 뿐 아니라 지역 학생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며, 지역 군민에게 수혜가 가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사업을 진행하여 취업과 창업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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