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선 고양시장 예비후보, 일산동구 핵심공약 발표, “문화가 강한 도시, 일산동구를 완전히 바꾼다”
  • 민경선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일산동구를 미래산업과 프리미엄 주거, 문화·생활 인프라가 결합된 ‘완성형 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민 예비후보는 “일산동구 일산신도시, 풍산·중산 생활권, 식사·성석·설문 지역이 함께 성장해야 비로소 완성되는 도시”라며 “산업·주거·문화·생활·환경을 동시에 바꾸는 구조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 예비후보는 “일산동구를 ‘문화가 강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호수공원 일대에 이기헌 국회의원 주도로 추진되는 국립현대미술관 일산관 유치를 추진하고, 라페스타를 e-sports 스타디움 유치를 포함한 문화예술산업 특구로 지정해 공연·전시·콘텐츠 산업이 결합된 복합 문화지구로 육성하겠다”며, “일산을 단순한 주거 도시가 아니라 문화와 삶의 질이 결합된 도시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민 예비후보는 국립암센터를 일산테크노밸리(87만㎡)의 메디컬·AI 혁신캠퍼스와 연계하여 항암신약 R&D, 정밀의료 AI 스타트업, 의료기기 산업을 집적해 고양을 바이오 중심 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메디컬 특화 대학원대학교 유치를 추진하고, 임상시험센터·CRO·GMP 생산시설 등을 유치해 연구–임상–산업이 연결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백석동 요진업무빌딩을 활용해 한국항공대학교와 연계한 ‘항공우주 산학융합센터’를 조성하고, 항공·드론·에어택시(UAM)분야 산학연 협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도 함께 제시했다. 일산신도시 재건축과 관련해서는 기준 용적률을 350%까지 상향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민 예비후보는 “300%로는 가구당 3~7억 원의 추가 분담금이 발생해 사업 추진이 어려운 구조”라며 “용적률 상향을 통해 분담금을 실질적으로 낮추고 재건축을 현실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공기여를 통해 학교·공원·문화시설 등 생활 인프라도 함께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풍산·중산 지역에는 공공 종합병원과 공공의대 유치를 추진하고, 중산역 역세권을 중심으로 복합개발을 추진해 생활 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산황산 일대는 시민의 숲으로 전환해 지역의 환경 자산과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식사동·성석동·설문동 일대에는 난개발 정비를 위한 ‘제로벨트 확대’와 성장관리 방안을 도입하고, 마을 연결도로 신설 등을 통해 생활 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특히 식사동 가구산업단지는 ‘디자인팩토리’로 전환해 디자인과 제조가 결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고,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민 예비후보는 “일산신도시 재건축은 누구나 말하지만, 신도시 밖 일산의 삶까지 바꾸는 것이 진짜 정책”이라며 “일산동구 전체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보고 균형 있게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 예비후보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함께 전국 무상교복 정책을 주도하고, 시민의 편에 서는 버스 준공영제를 설계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책특보로 활동하며 3선 경기도의원을 지내 정책·행정 전문가로 불리는 민 예비후보는 경기교통공사 2대 사장 재임 시 공공기관 혁신 모델을 제시하며 리더십을 입증한 바 있다.

  • 글쓴날 : [26-04-05 07:20]
    • 박상태 기자[cityne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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