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제25회 전국호수예술제(이하호수예술제) 시상식 및 우수작 전시회가 지난 13일 고양아람누리 갤러리에서 전국 각지에서 수상자와 가족들 10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최 되었다.
이날 행사는 혼잡함을 줄이기 위해 1부 시상식은 오전10시에 2부 시상식은 오후 2시로 나누어 시상식을 거행했다. 1부 시상식은 오전 9시30분 음악 클래식 전체대상 수상자인 양지아 양의 바이올린 연주와 실용음악 전체대상 수상자인 장이안 양의 노래로 축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10시 정각에 국민의례를 시작했으며 본사 목덕균 발행인은 인사말에서 호수예술제는 시민신문사가 25년간 심혈을 기울여 문화예술발전 및 예술인 인재양성을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현재는 호수예술제 출신 현역 음악인들이 사회 각층에서 많이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에게 한 명씩 개별 시상을 진행하고 각 수상자와의 촬영을 통해 영원히 간직될 추억의 장을 만들어 갔다.
이어진 2부 시상식은 오후 2시에 시작되었으며 김용규 문화원장은 내빈 축사에서 시민신문사가 25년간 중단없이 호수예술제를 이끌어 오고 문화예술 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해온 것에 대한 축하의 말과 전국각지에서 온 수상자에 대한 격려와 본사 임직원들에 대한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1일부터 시작한 호수예술제 우수작 전시회는 200여점의 수준 높은 유치원생 작품부터 팔순 어르신의 작품까지 다양하게 전시 되었으며 백일장 부문에서 수상한 50여 작품이 시화전 형태로 전시되었고 이날 부산 에서온 김모씨(84세)는 시화전을 보면서 “글에서 풍겨 나오는 작품들을 그림과 함께 감상하면서 인생을 다사 한번 되돌아보는 소중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제25회 전국호수예술제는 문체부장관상부터 경기도지사상, 각 기관장상과 대회장상등 다양한 상장들과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 승마이용권 고양쌀등을 수상자들에게 시상하고 오후 4시에 축제의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