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부 천사 이강욱씨의 이웃 사랑의 쌀 기부 선행 릴레이
  •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라도 찾아 가겠다
  • 고양시 일산 토박이며 수십년간 농협에 근무해온 이강욱씨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쌀(10kg) 100포를 대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5일 기부했다. 이강욱씨는 매년 대화동 행정복 지센터에 쌀을 기부하고 있다. 대화동행정복지센터는 기부받은 쌀은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쌀을 기부한 이강욱씨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해마다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파주 운정 한라비발디플러스아파트 입주민인 이씨는 아파트 근무 직원들에게 지난 8일에 도 쌀을 기증했다. 관리사무소 25명 전 직원에게 20㎏ 쌀 한 포대씩을 전달했다 쌀을 전달받은 한 미화원은 이씨의 기부를 보면서 아파트 관리 직원으로서 우리 단지에서 일하는 것에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곳 아파트 입주민인 이씨는 “무더위에 지하 주차장 공사와 건물 재도장 공사를 추진하며 단지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조금이라도 보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씨는 지난 13일에도 본사가 주최한 제25회 전국호수예술제 수상들에게도 고양쌀 10KG 100포대를 기증해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수상자들에게 부상으로 전달되었다. 고양 가외지터에서 생산한 고양쌀 홍보에도 이씨는 커다란 일익을 담당했다. 한편 쌀 기증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가고 있는 이씨는 “나의 도음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작은 정성이지만 언제라도 찾아 가서 돕겠다”고 말했다.


  • 글쓴날 : [25-07-28 04:45]
    • 박상태 기자[cityne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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