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상공회의소 최초, 고양지역 8개 지역농협 회원 가입
· 악화되는 경제환경 속, 지역 중소기업 지원 위한 결단
· 고양상공회의소 “농협과 상공인 상생으로 지역경제 활력 기대”
2025년 7월 1일 고양특례시의 경제 발전을 이끌어온 고양상공회의소(회장 이상헌)가 8개 지역농협의 회원 가입을 확정지었다. 전국 상공회의소 최초로 지역농협 전체가 상공회의소 회원이 되는 이번결정은, 침체된 경제 상황과 중소기업의 경영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고양상공회의소는 이날 기존 회원인 NH농협고양시지부와 6개 지역농협(벽제농협, 송포농협, 신도농협, 원당농협, 일산농협, 지도농협), 2개 품목농협(고양축협, 한국화훼농협)등 고양지역을 대표하는 8개 농협이 회원 가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고양상공회의소가 2003년 경기북부상공회의소로부터 분리 독립된 이후 20여 년 만에 이뤄진 중요한 변화다.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내수침체와 글로벌 경기 둔화로 중소기업이 위기를 겪는 가운데, 각 농협 조합장들은 상공회의소 회원 가입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에 금융권으로서의 지원을 확대하고자 뜻을 모았다. 실제로 상공회의소 회원사 다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농협의 금융·경영·유통 인프라와 협업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상헌 고양상공회의소 회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농협이 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상공회의소에 전부 가입해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결정이 고양 지역 중소기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내 경제주체가 힘을 합쳐야 경기 침체 국면을 극복할 수 있다. 농협과 상공회의소의 협업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지역 내 자생력 확보와 기업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연대 모델”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공동사업이 추진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신도농협 홍성규 조합장은 “어렵고 힘든 경제상황 속에서 중·소 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농협에서도 기꺼이 협조를 아끼지 않겠으며 상생의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8개 지역농협의 회원 가입은 단순한 회원 확충을 넘어, 고양특례시 중소기업과 농업, 금융이 하나로 뭉쳐 위기를 돌파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고양상공회의소와 농협이 주도하는 상생 모델이 지역 경제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전국 상공회의소 최초, 고양지역 8개 지역농협 회원 가입· 악화되는 경제환경 속, 지역 중소기업 지원 위한 결단· 고양상공회의소 “농협과 상공인 상생으로 지역경제 활력 기대”2025년 7월 1일 고양특례시의 경제 발전을 이끌어온 고양상공회의소(회장 이상헌)가 8개 지역농협의 회원 가입을 확정지었다. 전국 상공회의소 최초로 지역농협 전체가 상공회의소 회원이 되는 이번결정은, 침체된 경제 상황과 중소기업의 경영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고양상공회의소는 이날 기존 회원인 NH농협고양시지부와 6개 지역농협(벽제농협, 송포농협, 신도농협, 원당농협, 일산농협, 지도농협), 2개 품목농협(고양축협, 한국화훼농협)등 고양지역을 대표하는 8개 농협이 회원 가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고양상공회의소가 2003년 경기북부상공회의소로부터 분리 독립된 이후 20여 년 만에 이뤄진 중요한 변화다.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내수침체와 글로벌 경기 둔화로 중소기업이 위기를 겪는 가운데, 각 농협 조합장들은 상공회의소 회원 가입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에 금융권으로서의 지원을 확대하고자 뜻을 모았다. 실제로 상공회의소 회원사 다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농협의 금융·경영·유통 인프라와 협업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이상헌 고양상공회의소 회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농협이 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상공회의소에 전부 가입해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결정이 고양 지역 중소기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내 경제주체가 힘을 합쳐야 경기 침체 국면을 극복할 수 있다. 농협과 상공회의소의 협업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지역 내 자생력 확보와 기업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연대 모델”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공동사업이 추진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신도농협 홍성규 조합장은 “어렵고 힘든 경제상황 속에서 중·소 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농협에서도 기꺼이 협조를 아끼지 않겠으며 상생의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8개 지역농협의 회원 가입은 단순한 회원 확충을 넘어, 고양특례시 중소기업과 농업, 금융이 하나로 뭉쳐 위기를 돌파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고양상공회의소와 농협이 주도하는 상생 모델이 지역 경제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