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흥선동 일원에서 12월 1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마을 미디어 강좌』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 미디어 강좌』는 4차 산업혁명시대와 더불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 활용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소통 및 세대 간 정보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러한 미디어 교육의 첫 단계로 스마트 폰을 활용한 영상기획·촬영의 기초를 다룬다.
이번 『마을 미디어 강좌』는 지난 2019년 선정된 국토교통부 주관‘소규모 재생사업’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는 “문서·사진에만 의존해온 기존 방식을 극복하여 주민 스스로 기획한 영상기록물을 유튜브 등의 공개된 플랫폼에 직접 배포할 수 있도록 역량을 기르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표다.”라고 말했다.
교육은 영상 기획에 대한 이론 교육과 스마트 폰을 활용한 촬영·편집 실습 활동을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모든 과정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참가자들이 즐겁고 효과적일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이번 교육은 영상 촬영·편집에 관심 있는 흥선동 일원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 또는 흥선동 문예숲 나눔터로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연락(828-4615)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