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연말까지 ‘1000만 시민 긴급 멈춤 기간,을 선포하였다.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내세운 구호다. 코로나 정국이 장기화되면서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경계가 느슨해지면서 연말모임이 늘어나고, 학원, 교회, 경기장, 군부대 식당 등에서 집단감염이 계속 증가되고 있어 전 국민 백신접종이 실시될 때까지 거리두기를 철저히 하고 각종 모임을 멈춰야 한다.
이외에도 시급히 멈춰야 할 것은 많다.
500년 이상 된 고질병인 정치인들의 진영대결은 최우선 멈춤의 대상이다. 법무부와 검찰의 피 터지는 싸움은 국민들의 분노를 가중시키고 있다. 노동조합의 파업도 멈춰야 할 대상이다. 시도 때도 없이 벌이는 파업은 국민경제를 멍들게 하고 기업을 죽이는 일이 되어 결과적으로 일자리가 사라져 실업대란의 근원이 되고 있다. 이제 노조는 기업을 살리고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쪽으로 방향전환을 해야 한다.
현 정권 들어 가장 큰 문제로 등장한 APT투기도 멈춰야 한다. 일시적 재산 증식을 위해 벌어지는 부자들의 재테크가 서민들의 생활안정을 해치고 있다. 투기가 멈추고 아파트가 폭락세로 돌아서면 더 큰 사회문제가 될 수 있으니 정부도 법으로 징벌을 가하는데 집중하지 말고 수요는 늘리고 투기자가 큰 손실 보도록 각종제도를 다시 만들 때 이다.
이 외에도 공무원 증원을 멈추는 것이 미래를 위한 정책이 될 것이며, 음주운전으로 인한 각종 사고가 지속되고 있어 음주자들의 자숙과 생활습관을 바로 잡아야 한다. 묻지마 폭행도 멈춰야 하고, 묻지마 살인, 방화 등도 멈춰야 사회가 안정되고 시민의 불안도 사라질 텐데!
정치인들이 앞장서서 정쟁 멈추고 국가와 국민의 안전생활을 위해 일해야 한다. 상대방을 죽여야 내가안전하다는 생각도 일단 멈추고 봉사하는 자세로 돌아가 주기 바라는 것이 온 국민의 소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