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식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기획재정위/수원10)은 지난 18일 수원아이파크시티 7단지 입주자대표와 권선2동 현안사항과 관련하여 소통의 자리를 경기도의회 수원상담소에서 마련했다.
이날 입주자대표들은 2014년 현대산업개발이 아이파크 7단지를 분양하면서 개발예정으로 두었던 D1, F1, F2 부지의 개발을 조속한 시일 내에 원안대로 개발할 것에 대한 협조와 수원터미널역 신설의 필요성에 대한 아이파크7단지 649세대의 입주민 서명을 받아 전달하였다.
또한, 수원아이파크 7단지 외곽의 장다리천 그늘쉼터 개설, 장다리천 시작지점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정화시설설치 및 단지 주변 불법 주·정차량 단속등의 의견도 개진되었으며, 2023년 개교 예정인 도시형 미래학교의 향후 진행사항에 대한 요청이 있었다.
회의에 참석한 아이파크 7단지 조상성 전 회장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도의원이 힘써주실 것을 당부하고 자주 소통하여 진행상황은 물론 문제점을 수시로 논의하면 좋을 듯” 하다고 의견을 주기도 하였다.
이에 대해 김강식 도의원은 그동안의 진행과정을 설명하면서 “수원아이파크시티 내 도시형 미래학교 추진은 교부지 매입과 건축을 위한 예산마련도 협의가 마무리되어 당초 예정대로 추진될 것 이다” 또한 “수원아이파크시티 주민요구사항등에 공감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향후 주민들과 수시로 피드백 하며 소통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수원상담소는 전문상담관이 배치되어 있으며, 지역구 도의원과 주민들이 만나 상담·건의·대화를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