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저출산 문제를 국민과 함께 해결하기 위해 2020년 인구정책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인식을 시민과 공유하고 인구감소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인구시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저출산 문제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이나 4명 이내로 구성된 팀으로 응모할 수 있다.
저출산 극복을 위해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모든 주제로 드라마, 애니메이션, 플래시몹, 광고 등 순수창작 영상을 제작해 1인(팀)당 최대 3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영상규격은 2분 이내 단일 영상물(확장자 MP4, AVI, WMV, MOV 등)로 해상도 1,980x1,080픽셀의 HD사이즈 이상인 작품이다.
단, 타 공모전에 수상경력이 있거나 직접 제작하지 않은 작품은 제외된다.
접수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이며 양주시 홈페이지(www.yangju.go.kr)에서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이메일(caphyunju@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내?외부 심사위원들이 적합성, 창의성, 전달성, 완성도,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오는 11월 중 양주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12월 중 개최할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1명(팀)에 200만원, 우수상 2명(팀)에 각 100만원, 장려상 2명(팀)에 각 5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적 특성에 맞는 기발하고 참신한 인구정책 아이디어를 담은 홍보영상이 많이 제작돼 인구 30만 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