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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먹는물 관련 영업장 일제점검 실시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장응빈)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관내 먹는 물의 사용 안정성 확보를 위해 6월 29일부터 7월 17일까지 관내 먹는물 관련 영업장에 대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총 11개소로 정수기 제조업 10개소, 수처리제 제조업 1개소이다.

정수기 제조업의 경우 등록요건의 유지여부?검사장비 등 시설장비·품목별 제조관리상태의 적정여부·표시사항의 적정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수처리제 제조업의 경우 신고사항 및 변경신고사항 이행여부·검사실 시설 및 장비의 적정여부·품질관리인 선임의 적정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분하고 전국 관련부서에 위반내역을 통보하는 등 강력히 제재하고, 현장 보완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장응빈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관내 먹는물 관련 영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위반사항은 강력히 처분해 시민이 안심하고 먹는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엄격하게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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