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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알송달송 신화속으로.....

잼난 나만의 야글 함해보자
 
어느나라든 건국신화라는것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신화는 역사는 아니나 한나라의 이념이자 존재가치를 설정하는 무한한 국민적 가치와 생활, 이념 그리고 그역사의 근간을 이루는것 같다
 
일본의 탄생신화이자 건국신화는 계략적으로 혼돈의 바다만이 존재하던 신의시대에 세신이 규합하여 인간을 널리 돌보았으나 스사노호라는 신놈이 늘방탕하여 무리의 신들에게서 추방당하고 천손과 5부신이 천황으로 삼았다하여 지금까지 천황을 신성시 한다는 뭐 그리 와닿지않는 야그로 그신화에서도 나타나있듯 신들의 우두머리로 다른신들을 지배하고 인간을 다스리려하는 야욕이 돋보인다
 
그러나 우리의 신화를 한번 보자
누구나 아는 보편적 신화이기는하나 계략적으로 삼국사기에 이르면 하나님의 서자 환웅께서(서자가 쫌 걸리긴한다) 태백산 꼭대기 신단수를굽어 살피사 무리(신들이곘지)3000을 데리고(이러해서 우리가 좋아하는수에 3이들어가는것은 아닐런지.....)이땅에 내려오시어 사람이 되고 싶어하는 곰과 호랑이에게 쑥과 마늘을 주시고 100일을 굴에 짱박혀있으면 사람이 될수있다하였거늘 호랑이는 그를 못지키고 나왔고 그 100일을 지킨 곰은 어엿한 여자가 되어 웅녀로 재탄생 하였다는.....
그러나 이탄생신화에는 큰오류가 있다
원문엔 '삼칠일' 이라하여 우리가 알고 있는 100일이 아니라는 3×7 즉 21일인 것이다
아마도 처음엔 100일이었다가 호랑이가 뛰쳐나간후 21일로 준것은 아닐런지 그렇다면 호랑이는 환웅에게 뒤틍수를 맞은건가?  ㅋㅋ 첨부터 여자만 필요한신듯.....(아마도 원문에서도 호랑이는 숫컷인듯하고 환웅의 또다른....ㅋㅋ)
다소 첨부터 룰이 곰에게 유리했을듯 왜냐면 호랑이야 육식동물인데다 곰은 잡식이니 쑥과마늘을 먹고 견델수도 있거니와 곰은 동면을 하는 동물인지라 동굴에서의 인내심도 낫지않았을까?  ㅋㅋ
또한 쑥과 마눌중 우리의 잘못된 상식중 하나 당시 마늘은 존재하지 않았고 BC 130년경 서역에서 중국으로 전해져 우리나라에 이르렀으니 그이전 건국된 조선 즉 고조선에는 마늘이 없었으며 원문을 잘해석해보면 산에서나는 소산 즉 달래를 일컬은다
즉 환웅은 곰과 호랑이에게 인간이 되기위해 쑥과달래를주고 100일을 약속하였으나 호랑이가 뛰쳐나가자 '삼칠일' 21일로 변경 곰을 웅녀로 만드셨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에 웅녀는 신단수에서 여자의 몸으로 잉태를 간절히 바라는것을 보고 잠시 인간의몸으로 변하여 환웅과 웅녀가 합방을하여 그자손인 단군이 탄생하였고 즉 환인의 손자이며  환웅과 웅녀의 자손 단군이 조선을 세우셨다는.....
 
다소 그간 우리가 알아만 왔던 신화의 고증이 잠시 달랐다하여도 우리의 신화는 널리 신과 인간 그리고 동물 거기에 근간을 이룬 신령스런 쑥과 달래, 세상의 모든것을 아우르는 만물의 영장이라 말할수 있는 영험한 신화며 우리의 가치를 높인다 생각한다
 
어느 정치인이 단군신화를 예들어 다각적 활동을 하고있으나
그를 빗대어 아직도 미숙하다하고 그를 옹호하는 어떤이는 아직 100일이 안되었으니 더지켜보자고도 하는데 원문의 잘못된 해석에 기인한다면....
우리의 고귀한 신화마져 그들의 정치일속에 반영하지는 말았으면 한다
 
우리의 건국신화에서도 알듯이 '홍익인간'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한다 지금 시대에 꼭 맞는말은 아닐까?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기 위해서라도.... 
 
걍 끌적여 봤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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